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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와 나. 김영하 지음. 2012이상문학상작품집(문학사상, 2012)

텍스트의 즐거움

by solutus 2012. 2. 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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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작가의 글을 읽으면 시드니 샐던이 생각난다. 시드니 샐던의 작품은 재미있다. 치정, 복수, 돈, 권력, 여자를 다루기에 세속적 흥미진지함이 넘쳐난다. '옥수수와 나'도 그런 느낌이 든다. 이 작품이 이상 문학상을 탄 것은 이 작품이 지닌 우수성뿐만 아니라 그가 그간 우리 문학에 기여한 공로도 고려되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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