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생들을 가르치지 않고는 다른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내가 무언가를 하고 있어야,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어찌해야 할지 모를 때 이렇게 스스로를 달랠 수 있다. <최소한 나는 살고 있어. 최소한 뭔가를 하고 있다고. 나도 뭔가 기여하고 있단 말이야.> 이건 완전히 심리적인 것이다." -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2권 9쪽
이것이야 말로 내가 걱정하는 바로 그것이다. 무언가를 반강제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 없으면,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을 때 스스로를 달랠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이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