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사랑을 하지만 그 사랑의 크기가 모두 똑같지는 않다. 누구는 10만큼의 사랑을 하고 누구는 100만큼의 사랑을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신은 1000만큼의 사랑을 한다고 생각한다.
살면서 저지르게 되는 크나큰 잘못이 때론 크나큰 사랑을 알게 하는 시작이 되기도 한다.
"어떤 채권자에게 두 사람의 채무자가 있었다. 한 사람은 오백 데나리온을 빚졌고 다른 사람은 오십 데나리온을 빚졌다. 이 두 사람이 다 빚을 갚을 수 없어서 채권자가 모두 빚을 없었던 것으로 해 주었다. 그러면 둘 중에 누가 더 채권자를 고맙게 여기겠느냐?" 시몬이 대답했습니다. "더 많은 돈을 면제받은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옳게 판단했다. (...) 이 여자의 많은 죄가 용서되었다. 이는 이 여자가 많이 사랑하였기 때문이다.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 누가복음 7: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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